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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디자인 에브리데이 백팩 V2 30L 카메라가방 구매 후기라이프 talk/아이템 정보 2020. 7. 12. 22:31반응형
카메라 가방으로 구매 한
픽디자인 에브리데이 백팩 V3 30L
카메라 가방을 바꾸고 싶어 이래 저래 검색을 많이 했다.
그래서 시간이 제법 흘러 "그냥 지금 쓴거 쓸까?" 하고 생각했다가 불편한 점이 꽤 많아 "맘 먹었을 때 지르자" 하고 구매한 카메라 가방, 아니 카메라 백팩 픽디자인 에브리데이 V3 30L.
이름이 길어 앞으로는 에브리데이 백팩이라 해야겠다.
EOS R에 렌즈 2개 그리고 고프로, 리더기 메모리 등등 이런저런 녀석들을 넣다보니 백팩 전면 샷이 제법 빵빵하다.
오래 사용하진 않았지만 카메라 가방으로 어떤 점이 좋았는지, 또 어떤 부분은 나와 맞지 않았는지 솔직하게 리뷰해보자.
픽디자인 하면 카메라 마니아들은 이미 잘 아는 브랜드다. 특히, 넥스트랩의 빨간색 단추 달린 연결선은 달랑달랑 거리며 손쉽게 넥스트랩을 착용, 분리해줘 많은 사람들이 사용하고 있다. 나도 EOS R 그리고 A6400 모두 달려있기도 하다.
그래서 어쩌면 더 믿고 구매하고, 기대했던 카메라 백팩이 바로 에브리데이 V3.
20리터 용량의 백팩도 있었으나, "이왕 사는거 큰거사자" 하는 마음에 30리터를 질렀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깔끔한 디자인에 넓은 수납공간을 가진 카메라 백팩" 하지만 "나와는 맞지 않아 아쉽다" 이다.
왜 나와 맞지 않았는지는 리뷰 중 언급될꺼라 지금은 패스하기로 하고 에브리데이 백팩의 상단부 부터 살펴 본다면, 상단 수납공간은 백팩의 가장 넓은 메인 수납 공간이라고 할 수 있다.
상단부 수납공간의 잠금은 자석 + 후크? 형태로 되어 있는데, 위쪽 사진에서 보이는 가로 형태의 고리 부분에 후크를 걸어서 짐이 적을 땐 타이트 하게, 짐이 많을 땐 제일 위의 고리에 고정시켜 더 넓게 쓸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더보기픽디자인 제품은 자석과 고리 등을 잘 활용하는 브랜드
사용자 입장에서 써 보면 "딱 좋아" 싶게 만드는 아이디어 들이 칭찬해주고 싶은 픽디자인이다.
바로 이 고리를 활용 해 상단 수납공간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살짝 바깥 방향으로 잡아 당기면서 손잡이를 잡고 아래로 내리면 쏙 하고 빠진다.
뭔가, 살짝 금속에 마찰되며 열리는게 기분이 좋기도 하고 말이다. 철로 된 재질의 고리와 잠금 손잡이는 오랜시간 사용해도 문제 없을 만한 느낌이었고, 자성이 있어 고리와 손잡이가 가까워 지면 자동으로 척 하고 달라 붙는게 이 느낌도 아주 맘에 든다.
바로 pd 라고 적혀있는 고리를 아래로 잡아 당기면서 바깥쪽으로 들어주면 쏙 하고 빠진다.
여행을 하다 보면 카메라 가방을 때로 손에 들어야 할 때가 있다. 두 어깨에 메고 다니는게 제일 편한 방법이긴 하지만 대중 교통을 이용한다거나 촬영을 하면서 잠깐씩 가방을 옮겨야 할 때? 등등 매번 어깨에 메었다가 내렸다가 할 수 없기 때문이다.
에브리데이 백팩 V3에는 아주 단단한 손잡이가 세개나 달려 있어서 위 쪽 방향으로 들 때도 좌우 옆으로 들 때도 편하게 들 수 있다.
30리터 거의 가득 채운 상태에서도 가방 끈이 떨어지거나 하진 않을 정도로 단단하게 만들어졌기 때문에 고가의 장비들을 넣은 채 손잡이를 들고 다녀도 걱정 없을만 하다.
실제로 손에 잡아 보면 적당한 두께 감에 단단한 느낌이 딱 느껴질텐데 사진으로만 공유할 수 있으니, 답답함이 느껴지긴 한다.
백팩에 가득 들어있는 무게를 감당하고도 남을 정도니 걱정 없이 사용해도 되겠다.
자 이번엔 뒷 면으로 가볼까? 아직 전면 리뷰가 끝나진 않았지만 어깨에 메는 이야기가 나왔으니 어깨끈 얘기로 넘어가보자.
언뜻 보기에는 여느 백팩의 어깨 끈과 다들바 없어 보이지만 소소한? 비밀들이 들어있다.
먼저 마음에 든 부분은 바로 자석, 아까도 말했지만 픽디자인이 자석을 잘 쓴다.
사진속 들어올려진 부분에 자석이 들어 있어서 어깨에 매지 않고 들고 다니거나 캐리어에 끼워 다닐때 어깨 끈이 덜렁거리지 않게 잡아준다.
자성이 어깨 끈 흔들림을 막아줄 정도라서 불편하지 않고 딱 적당하다. 다른 카메라 가방들은 포켓에 넣기도 하고 아님 딱히 고정이 안되기도 하고 그러던데 자석하나로 이런 편리함을 주니 맘에 들 수 밖에.
어깨 끈에 들어있는 비밀? 중 또 하나는 바로 무게를 분산히켜주는 고리 부분이다.
그 동안 봤던 형태로는 탈착 형태라거나 있는 그대로 달고 다니는 형태, 또는 고리 끝이 바깥쪽으로 제낄? 수 있는 정도 였는데, 에브리데이 백팩은 고정형태 이면서도 사용하지 않을 땐 깔끔하게 정리할 수 있다.
위 사진 속 정리된 고리처럼 필요할 땐 빼내서 어깨를 덜 아프게 가방을 메고 다니게 했다가 필요하지 않을 때는 저렇게 어깨 끈 거리에 걸어주기만 하면 된다.
물론, 끈 자체를 완전히 분리해서 사용할 수도 있지만, 다시 끼우기 쉽지 않아 픽디자인 본사에서도 분리하지 말고 쓰라고 하더라. 호기심에 빼 보고 싶긴 했는데, 정말 잘 안빠져서 바로 포기했다.
단단한 재질의 외피는 스크래치 방지에 최적
자석과 고리를 활용한 편의성이 높아 Good~!
카메라 가방마다 의례히 달려있는 사이드 포켓도 픽디자인만의 감성이 묻어있다. 바로 자석 감성.
늘어날 땐 확 늘어나면서도 아무것도 수납하지 않고 놔둘 땐 자석이 촥 하고 너덜거리지 않게 잡아준다.
한쪽에는 물통을 그리고 다른 한쪽에는 미니 삼각대와 고프로를 넣고 다니고 있다.
고프로와 삼각대는 큰 공간을 차지하지는 않지만, 물 같은 경우 500ml 도 도톰한 편이고, 시원한 물을 마시려고 작은 보온병을 가지고 다닐려 치면 제법 넓은 사이드 포켓이 필요한데 에브리데이 v3 백팩의 사이드 포켓은 충분한 공간을 가지고 있다.
점점 길어지긴 하는데, 그래도 가방을 구매하기 전 알아보는 사람이 있을 수 있으니, 최대한 자세한 리뷰를 해 보려한다. 픽디자인 에브리데이 백팩은 사이드 개폐 시스템이다.
백팩을 메고 다니다가 내려놓고 짐을 빼는 컨셉이 아니라 한쪽 어깨 끈만 내려서 필요한 장비를 빠르게 빼내어 다시 촬영에 들어가는 방식.
찰나의 순간에 촬영이 필요할 때 일반 백팩 형태의 가방과 사이드 개폐로 장비를 뺄 수 있는 에브리데이 백팩 중 어 편리한건 어느 쪽일까?
이 부분은 사실 가방의 특성이라기 보다는 개인의 취향 또는 습관의 영향이 더 클것 같다는 생각이 들긴 하다. 누군가는 메고 있던 가방을 벗어 지퍼를 열어 장비를 빼는게 좋을 수도 있고, 누군가는 한쪽 끈을 내려 필요한 장비를 꺼내는게 더 편리할 수 있으니까 말이다.
무려 30리터라는 대 용량 수납이 가능한 에브리데이 백팩 내부 수납 공간 모습이다.
벨크로 타입으로 된 격벽이 총 3층으로 되어 있어 사용하는 장비마다 나름 최적의 수납 공간 조절이 가능해 무리 없이 사용 가능하다.
벨크로 타입으로 된 탭 들은 간편하게 접고 펴면서 수납공간을 분리할 수 있다.
칸을 전부 나눠서 수납한다면 총 9개의 장비를 수납할 수 있다.
다만 한가지 아쉬운 부분은 수납 공간은 넓어 좋은데, 확실한 분리 정리는 안된다는 점. 개인적으로는 격벽이 정확하게 있어서 수납공간이 분리되는 디자인을 선호하는데, 픽디자인 수납공간은 이것 때문에 "나와는 맞지 않는다."
자 이번엔 어디냐!? 바로 사이드 포켓 안쪽 수납공간 이다.
이번에도 역시 자석 마감으로 포켓이 스스로 벌어지지 않게 잡아주는 시스템.
내부 공간이 크지 않아 아쉽긴 하지만 배터리나 카메라 정리용 물품 두어개를 담아 놓기엔 충분한 사이즈다.
고무 밴딩 처럼 적당히 늘어나면서도 자석 시스템이 잡아주니 깔끔하고 좋다.
그 아랫 쪽으로는 자석이 아닌 지퍼 수납 공간으로 나는 카드 리더기와 메모리 카드들 넣어서 사용 중인 곳이다.
지퍼는 내부 장비와 마찰시 흠집이 나지 않도록 지퍼 끝 부분에 덮게 마감으로 되어 있고, 이 수납 공간 역시 밴딩 처리가 되어 있어 살짝 늘어나 물품 수납하는데 도움을 준다.
다만, 한가지 아쉬운 건 가방을 닫았을 때 사이드 수납 공간이다 보니 뭔가 도톰하게 수납했을 경우 내부의 장비에 닿을 수 있다는 점이다.
혹시라도 단단한 재질의 무언가를 넣고, 닫은 다음 외부에서 충격이 전달되기라도 하면 카메라의 디스플레이나 다른 부위에 손상을 줄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걱정이 들기도 했다.
더보기자석 시스템과 고리 그리고 또 하나 마음에 드는 건 바로 지퍼 부분
다른 장비에 스크래치 나지 않도록 덮게 마감도 하고, 기본 방수가 되면서도 편리하게 수납된 장비들을 꺼낼 수 있도록 2중 지퍼 시스템이 적용되어 편하다.
내부 사이드 수납공간에 마감처리되어 있는 지퍼, 다른 장비와의 부딪힘으로 스크래치라도 날까봐 지퍼 끝 부분 덮게 속으로 잘 숨어 있다. 조금 아쉬운건 이왕 만드는거 좀 더 깊게 만들었으면 저기 보이는 지퍼 끝 부분도 다 가려지지 않았을까? 하는 정도다.
외부 지퍼들도 아주 부드럽게 잘 닫히고, 열리는데 한가지 더 좋은 점은 바로 방수가 된다는 점이다.
완전 퍼 붓는 폭우에서야 테스트 해 볼 수 없으니 알수없는 부분이지만, 일반적인 경우 촬영을 하다가 날씨가 갑작스레 변해 비가 올 때 방수처리 된 지퍼 덕분에 안심할 수 있다.
활짝 열어 놓은 모습은 사진처럼 이렇다. 사이드 벽 전체가 열려지는 시스템이라서 개방감이 좋다.
물론, 등에 메었다가 오픈할 때는 이렇게까지 활짝 오픈하지는 않을테니 장비 떨어뜨릴까 걱정이 든다면 그대로 넣어두어도 좋다.
양쪽 모두 동일하게 고무 밴딩 처리된 수납공간과 지퍼 형태의 수납공간을 가지고 있어서 이런 저런 물품들 정리하기 좋은편이고, 내부 수납공간도 역시나 마찬가지로 널널하니 좋다.
지퍼 부분에서 한가지 알아줘야 하는 건 바로 지퍼가 두개 있기 때문에 빠르게 장비 가까운 부분을 열어 사용할 수 있다는 점, 그리고 그렇기 때문에 지퍼가 잘 닫혀 있는지 확인할 필요가 있다는 점이다.
자칫 잘 닫혀지지 않은 상태에서 가방을 메는 날엔 소중한 장비들이 후두둑 하고 떨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지퍼가 두개인 이유는 위쪽이나 아랫쪽 수납해 놓은 장비를 빠르게 찾기 위함이지 오픈할 때 두개의 지퍼를 동시에 열어서 쓰라는 건 아니니 이용하는 사람이 조심할 필요가 있다.
아까 언급하긴 했는데 상단 부 수납공간은 지금은 이렇게 쓰는 중
리뷰할 거리들을 잔뜩 담아 가지고 다니고 있다. 고프로 마이크 장착을 위한 젠더도 보이고, 픽디자인 캡처도 보인다. 고프로에서 사용할 울란지 장비와 갤럭시 버즈 등등 언제 이걸 다 리뷰하려나 싶다..
상단부 수납공간에 숨어있는 또 하나의 수납공간으로는 바로 여기, 이 부분이 있다.
여기도 자석 시스템으로 평소에는 덜렁거리지 않게 고정되어 있고, 충전 선이나 젠더 등 작은 소품들을 넣어 놓고 다니기 적당한 포켓이다.
카메라 장비는 물론 여행 중 편집을 위한
노트북, 아이패드 수납도 가능한 에브리데이 백팩
이 부분은 어쩌면 매일 매일 사용할 카메라 가방이 될 수도 있겠다 기대하게 만들었던 부분이다.
바로 노트북, 아이패드를 수납할 수 있는 공간이 있다는 점
대부분의 카메라 백팩에 이런 공간들이 있겠지만 제법 깊숙한 공간 그리고 아이패드 등을 넣을 수 있는 짤막한? 공간이 나뉘어 있어서 좋았고, 메모를 위한 노트도 넣어 다닐 수 있을 정도의 공간이 있어서 "장비 몇개만 넣고 회사 다닐때도 메고 다닐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했다.
카메라 장비만 잔 뜩 넣고 다닐 때는 아래 사진 처럼 제법 많은 녀석들을 가지고 다니지만, 출퇴근 중 필요할 때 카메라를 꺼내 들 정도의 구성으로 다니면 일 할 때 필요한 노트북과 함께 가지고 다니면서 사용하기에도 충분하게 느껴졌기 때문이다.
EOS R과 렌즈 2개 그리고 이런저런 장비들을 가지고 다니고 있다.
에브리데이 백팩에 있는 녀석들을 다 빼 내놓고 보니 적지 않은 양이긴 하다.
아직 70-200mm 같은 렌즈가 없어 그 공간을 다른 녀석들로 채워 다니는 것 같기도 하지만 며칠 사진 여행을 나선다면 줌렌즈와 단렌즈 그리고 꼭 필요한 배터리류 등을 챙기고 옷가지 몇개 담아 여행을 나서기에 전혀 부족하지 않은 카메라 가방이라고 생각된다. 수납하는 시스템만 본인의 취향과 맞는다면 말이다.
영상 촬영을 위해 RFS 마운트를 끼고 있는 24-105렌즈 모습.
아직은 장비만 그럴듯 하지만 머지 않아 실력도 그렇게 되길 바라는 중이다. 제법 큰 사이즈인 줌 렌즈도 수납해 가지고 다니기에 부담스럽지 않다.
격벽 시스템이 원하는 데로 조절되기 때문에 작은 렌즈는 한 칸에 수납, 그리고 좀 더 큰 줌렌즈 같은 경우엔 두 개 칸을 차지해 수납되도록 조절하면 되니 말이다.
픽디자인 에브리데이 백팩 V3의 장점이 자석 시스템과 고리라고 몇번 말했듯, 곳곳에 저런 천 고리가 숨어 있다.
기본 제공되는 연결 선을 활용해 필요한 장비를 거치 할 수 있다.
가방 하단에 있는 고리에 기본 제공되는 스트랩을 연결하면 삼각대 같은 제법 부피가 있는 장비도 걸어 가지고 다닐 수 있다.
고리가 제법 튼튼하고 제공되는 스트랩 또한 튼튼하니 맘 놓고 사용하면 된다.
사용하지 않는 평소엔 고리가 살짝 숨어있기 때문에 다시 깔끔한 디자인으로 변신.
이런 부분이 꽤 신경써 만든거 같아 잘 했다 싶고 맘에 든다.
카메라 가방으로 구매한 픽디자인 에브리데이 백팩 V3 30L 리뷰를 정리 해 보자면 이렇다.
넓은 수납공간, 세련된 디자인에 편의성 돋보이는 자석 시스템과 고리 등 맘에 드는 부분이 참 많은 카메라 가방이다.
하지만, 내부 수납 공간이 이용하는 사람의 스타일에 따라 호불호가 나뉠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그 이유는 넉넉한 수납 공간은 마음에 들지만 분리되는 느낌이 다소 약하고, 자유 자재로 조절해 사용할 수 있는 격벽 시스템이 무거운 렌즈 무게를 감당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기 때문이었다.
세로로 놓고 수납하는 방식이라 맨 아래쪽에 35mm 단렌즈를 넣고 그 위에 2칸 차지하도록 24-105 렌즈를 넣었더니 무게를 못 버티고 격벽이 풀어지는 일이 생기더란 말이다.
그리고 상단 부분 같은 경우 옷가지를 넣어 다닌다면 크게 문제될 일 없지만 장비나 소품등을 넣고 다니려다 보니 통으로 연결되어 있는 수납 시스템이 약간 불편했다.
개인적으로는 픽디자인의 갬성에 넉넉한 대용량의 깔끔한 디자인을 선호하는 사람이라면 만족스러워 할 것 같고, 나처럼 수납 공간이 좀 더 확실하게 나뉘어 있길 원하는 사람은 별로 인 것 같다.
카메라 가방을 알아보려 방문한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길 바라며, 다음엔 '내 기준에 좀 더 수납성이 좋다' 라고 생각되어 사용중인 또 다른 카메라 백팩을 리뷰해 볼 것을 약속하며 오늘은 여기까지.
모두 즐거운 사진, 영상 찍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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